(日本語翻訳)ハンギョレ新聞が報道する李・トランプ会談
速報]
トランプ「李大統領は偉大な指導者…···完全な支援を受けることになる」
オム·ジウォン記者
修正 2025-08-26 09:15
ドナルド·トランプ米大統領が李在明大統領と25日(現地時間)、首脳会談で「すごい進展、すごい人々、すごい交渉だった。 私はいつもあなたと一緒にいる」と話したという。 両首脳は今年10月、慶州アペック(APEC)首脳会議で、トランプ大統領と北朝鮮の金正恩朝鮮労働党総書記兼国務委員長との会談を推進するなど、「韓半島問題」に集中し、和気あいあいとした雰囲気の中で会談を終えた。
姜裕貞大統領室報道官は同日、米ワシントンのホワイトハウスで韓米首脳会談後のブリーフィングを開き、「当初の予想より長い首脳会談を行い、両首脳が互いに好感と信頼を築く時間だった」と明らかにした。
同日午後12時40分から2時間20分ほど会談と昼食を行った両首脳は、昼食会で米国の造船業と韓国の政治状況、韓半島問題などをめぐって対話を続けた。 カン報道官は「トランプ大統領はイ·ジェミョン大統領に現在の韓国の政治的状況について尋ね、交易および関税交渉に対する簡単な点検を行った。 続いて両首脳は米国造船業の現在と未来について話した」と伝えた。
両首脳の対話は、公開会談でも非公開昼食会でも、主に南北問題と米朝対話に集中したものと見られる。 「トランプ大統領は李大統領に金正恩委員長と会った話を詳しく聞かせたり、自分がしばらく大統領職をしていない間に北朝鮮の核脅威がはるかに大きくなったことを強調しながら、中国と北朝鮮の関係、北朝鮮とロシアの関係に対する李在明大統領の考えを尋ねたりもした」とカン報道官は明らかにした。
李大統領は10月に開かれる慶州アペック(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首脳会議にトランプ大統領を招待し、「できれば金正恩委員長との会談も推進してみよう」と勧めたという。 トランプ大統領もアペック会議への出席を100%約束したわけではないが、「金正恩氏に会おうと言った指導者は初めてだ。 李在明大統領は本当に賢い人だ」と述べ、肯定的なシグナルを送ったという。
これに対しトランプ大統領は「非常に賢明な提案」とイ大統領を褒め称え「あなたは戦士( 전사)だ、あなたは米国から完全な支援を受けることになるだろう」等の言葉で親密感を強調したとカン報道官は話した。
トランプ大統領はまた、李大統領に「あなたは偉大な人であり、偉大な指導者だ。 韓国はあなたと共に、より高い所で驚くべき未来を持つことになるだろう。 私はいつもあなたと一緒にいる」というメッセージを直接書いて李大統領に渡したという。 李大統領は、政治テロの脅威を受けた両首脳の経験を解きほぐし、「私たち二人は似たような背景を持っている」と共感を形成したりもした。
トランプ大統領は終始、李大統領だけでなく、韓国の大統領室·政府関係者を手厚くもてなしたと伝えられた。 参謀陣の名札に直接サインをしたり、食事の後、接客室に参謀たちを招待してゴルフボール、帽子、ゴルフピン、ワイシャツ、カフスピンなど気に入った所蔵品を選ぶようにし、ここにもいちいちサインをしたという。
大統領室は、両首脳間の会談が和気あいあいとした雰囲気の中で終わったことに安堵する雰囲気だ。 農畜産物の追加開放など敏感な追加懸案を受け入れなかったことだけでも「善戦」ということだ。
今回の首脳会談は、米国側の経済·安全保障請求書を大量に受け入れるしかないという見通しが出たうえ、会談直前にトランプ大統領がソーシャルメディアのトゥルス·ソーシャルに投稿した文で、「韓国で何が起こっているのか? 粛清あるいは革命のようだ。 我々はそのようなことを容認できず、韓国で事業ができない」と酷評までした。
ワシントン/オム·ジウォン記者 umkija@hani.co.kr
<原文>
속보] 트럼프 “이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완전한 지원 받게 될 것”
엄지원기자
수정 2025-08-26 09: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 25일(현지시각) 정상회담에서 “대단한 진전, 대단한 사람들, 대단한 협상이었다. 난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오는 10월 경주 아펙(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집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회담을 마무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뒤 브리핑을 열어 “당초 예상보다 긴 정상회담을 가졌고, 양 정상이 서로 호감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40분부터 2시간20분가량 회담과 오찬을 가진 두 정상은 오찬에서 미국 조선업과 한국의 정치 상황, 한반도 문제 등을 두고 대화를 이어갔다. 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현재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묻고 교역 및 관세 협상에 대한 간단히 점검했다. 이어 두 정상은 미국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의 대화는 공개 회담에서도, 비공개 오찬에서도 주로 남북 문제와 북미 대화에 집중됐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거나, 자신이 잠시 대통령직을 하지 않던 사이 북한의 핵 위협이 훨씬 더 커졌음을 강조하면서 중국과 북한의 관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을 묻기도 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오는 10월 열리는 경주 아펙(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초청했고 “가능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보자”고 권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아펙 회의 참석을 100% 약속하진 않았지만 “김정은을 만나라고 한 지도자는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긍정적 신호를 보낸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슬기로운 제안”이라고 이 대통령을 추켜세우며 “당신은 전사다, 당신은 미국으로부터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등의 말로 친밀감을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대통령에게 “당신은 위대한 사람이고 위대한 지도자다. 한국은 당신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놀라운 미래를 갖게 될 것이다. 난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 써서 이 대통령에게 건네기도 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정치 테러 위협을 받았던 두 정상의 경험을 풀어내며 “우리 둘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종 이 대통령뿐 아니라 우리 대통령실·정부 인사들을 후하게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모진들의 이름표에 직접 사인을 해주거나, 식사 뒤 접객실로 참모들을 초대해 골프공, 모자, 골프 핀, 와이셔츠, 커프스핀 등 마음에 드는 소장품들을 고르도록 하고 여기에도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 간 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데 안도하는 분위기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 등 민감한 추가 현안을 받아들지 않은 것만 해도 ‘선방’이라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미국 쪽의 경제·안보 청구서를 잔뜩 받아들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데다,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 혹은 혁명 같다. 우리는 그런 것을 용납할 수 없고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혹평까지 했었다.
워싱턴/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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